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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리뷰

오설록 프리미엄 티 컬렉션 - 친구, 연인, 가족 선물 용으로 추천!

by 호롤롤로루야 2021. 1. 28.

오설록 프리미엄 티 컬렉션 - 친구, 연인, 가족 선물 용으로 추천!

 

나는 평소에 차를 즐겨마시지 않는다. 있어도 딱히 마셔야겠다는 생각을 안 했다. 하지만 오설록 프리미엄 티 컬렉션을 선물로 받고 나서는 이전에 비해 자주 마신다.

 

선물용으로도 좋은 게 총 40번을 마실 수 있어서 마실 때마다 준 사람이 생각이 난다. 기왕 선물로 준 거 받은 사람이 나를 오래 기억해주면 좋지 않을까? 싶다.


오설록 티 프리미엄 컬렉션

언박싱

가격 : 2만 원 초반

구성(8종 X 5입)

  • 제주순수녹차
  • 제주삼다영귤티
  • 제주유채&꿀티
  • 제주동백꽃티
  • 제주난꽃향그린티
  • 삼다꿀배티
  • 스윗부케향티
  • 제주한라발효차

 

제품 설명

 

포장 상태

견고한 박스 포장으로 되어있으며 고급지다. 전면에는 상품을 구성하는 티백들의 이름과 성분이 적혀있다!

 

언박싱

박스를 열어보면 8종류의 티백이 눈에 들어온다. 색깔도 다채로워서 눈이 즐거운 구성이다. 나도 받았던 입장으로 상자를 열 때마다 기분이 좋아진다.

 

스윗부케향티

이렇게 컬렉션 하나를 열어보면 티백이 5개씩 들어있다. 사진은 내가 1개를 마셔서 4개밖에 없다. ㅇㅁㅇ

 

 

 

티백은 이렇게 낱개 포장되어있다. 제품마다 색도 다양하다. 뒷면에는 음용법을 포함한 차의 정보가 기재되어 있다.

 

 

제주 동백꽃 티

물을 부으면 꽃향기와 과일향이 확 올라온다. 가장 빨리 다 마신 차이며 내 원픽이다. 다른 사람에게 주는 것도 아깝다.

 

제주녹차

일본에서 마셨던 진한 녹차가 연상된다. 일본에서 마신 것보다는 덜 했지만 일반 제품보단 향이 진하다.

 

삼다 꿀배 티

물을 부으면 배향이 확 올라온다. 탱크보이나 갈아 만든 배 같은 배향이 느껴진다. 꿀이 들어갔다고 달지는 않더라

 

제주 유채&꿀 티

유채꽃의 향기를 몰라서 유채꽃인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꽃향기가 나는 건 확실하다. 마찬가지로 꿀이 들어갔다고 달지는 않더라

 

 

 

제주 삼다 영귤 티

귤 향이 나는 티이다. 귤의 과육보단 껍질 쪽의 냄새에 더 가까웠다.

 

제주 난꽃향 티

개인적으로 제주녹차와 향이 비슷했다. 난꽃향을 몰라서 그런지 둔해서 그런지 명확한 차이는 느껴지지 않았다.

 

스윗부케향 티

인공적인 향이 느껴지는 티였다. 개인에 따라선 거부감이 들 수도 있을 것 같았다. 일단 부모님은 잘 드셨다.

 

제주한라발효차

어디선가 마셔본 구수한 향이었다. 상품 구성 중에서 유일하게 익숙한 향이었다.

 

 

 

 


꿀이 들어간 차는 좀 단 맛이 날 거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차는 향으로 마시는 음료임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오설록 제품을 골라 마실 수 있는 구성

 감각적인 색깔의 포장

이 맘에 든다.

그리고 마실 때마다 준 사람이 생각난다.

이런 이유로 선물용으로 아주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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