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5 소개팅 앱 후기 - 1편 : 소개팅 앱을 왜 할까? 소개팅 앱 후기 - 1편 : 소개팅 앱을 왜 할까? 요즘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 때문인지, 데이트 앱 사용자가 늘었다는 뉴스 기사를 심심치 않게 접할 수 있다. 하지만 코로나 이전에도 소개팅 앱에 대한 수요는 존재했다. 그렇다면 소개팅 앱은 대체 왜 하는 것일까? 그냥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를 하거나, 미팅을 하거나 지인을 통해 소개팅을 하면 되지 않을까? 대체 왜 소개팅 앱을 사용하는지 나와 내 주변인들의 관점을 공유하려고 한다. 1. 미팅, 모르는 사람들과의 만남이 부담스럽다. 나는 소주를 못 마시고 싫어하는 편이다. 1병도 힘든 말 그대로 알쓰이다. 그리고 모르는 사람들과의 만남도 부담스럽다. 이전에 2번 정도 지인의 지인들과 만나는 자리가 있었고 인연이 닿아 사귄 적도 있었지만.. 2021. 1. 12. 우면동 맛집 - 남원추어탕 요즘 같이 추운 날에는 뜨끈한 걸 몸속으로 넣고 싶다. 그래서 오늘 점심은 추어탕을 먹기로 했다. 나는 카카오 맵을 신뢰하는 편인데 이 곳의 별점은 무려!! 4.4점이다.... 이 정도 점수라면 절대 맛없을 수가 없다. 남원 추어탕은 신발을 벗고 들어간다. 구둣주걱이 구비되어 있으니 구두 신은 분들도 걱정 없다. 주차는 대개 가게 앞에 많이들 한다. 미꾸라지 쌀 배추가 모두 국내산이다 ㅇㅁㅇ!! 심플한 메뉴 구성이 전문점 포스를 자아낸다. 이 집은 밑반찬들이 정말 잘 나온다. 창난젓, 미역초무침, 부추무침까지! 참고로 부추무침은 더 달라고 하면 더 주신다! 주문이 들어가면 10분이 채 안돼서 추어탕이 나온다. 곱게 갈린 미꾸라지라서 처음 먹는 사람들도 부담 없을 것이다. 농도도 진한 것이 속을 든든하게 .. 2021. 1. 12. 용인 맛집 - 도깨비 족발 & 보쌈 학교 앞에서 자취할 때부터 나는 족발에 빠지게 되었다. 후배들과 족발 먹고 PC방 가는 게 일상이었고 자연스럽게 여러 족발집을 시켜먹어 봤었다. 지금은 여러 배달 족발집을 컨택한 끝에 한 곳에 정착했다. 오늘 그 곳을 소개하려고 한다. 포스팅을 위해 배달 기록을 살펴보니 내가 시킨 횟수만 이 정도다. (18회 ㄷㄷㄷ) 가족 기록까지 합치면 20회는 거뜬히 넘을 횟수다. 도깨비 족발 & 보쌈 가격 (21.01.11 현재) 소 - 27.0 중 - 30.0 대 - 33.0 특대 - 38.0 기본 구성 (21.01.11 현재) 족발 + 모둠 야채 + 각종 소스 + 막국수 + 주먹밥 + 무김치 + 양파(?) 리뷰 이벤트(21.01.11 현재) 고기 사이즈업 / 콜라 사이즈업(1.25L) / 주먹밥 주의 사항 리뷰.. 2021. 1. 11. 이전 1 ··· 15 16 17 18 다음
